"한국·베트남 교역 3년 내 1000억달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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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쩐다이꽝 주석 회담…6개 분야 경제협력 MOU

정상회담 후 양국 정부는 두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교역 1000억달러 달성 액션플랜, 소재부품산업 협력, 교통 및 인프라 협력, 건설 및 도시개발 협력, 4차 산업혁명 대응 협력, 한·베트남 고용허가제 등 여섯 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25년간 비약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모범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가운데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양국 간 불행한 역사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하노이=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