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핵 사용자도 수사...불법 프로그램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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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게임내 불법 프로그램 이용 근절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서비스 5개월만에 일 이용자 70만명 달성, 이용자 층 확대를 위한 ‘15세 이용가’ 버전 출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현재 19주 연속 PC방 순위 1위, PC방 점유율 40% 돌파 등의 흥행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서비스 계획을 발표하고,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포함한 4가지 중점 서비스 강화 정책을 내놨습니다.우선 수사 기관과 공조해 불법 프로그램 제작 및 유포자를 처벌하고, 더 나아가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도 처벌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카카오게임즈는 설명했습니다.이와 함께 불법 프로그램 대응 전담 인력을 확충하고, ‘클린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3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포인트샵도 오픈합니다.포인트샵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부여된 포인트를 사용해 현물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상점이며, 이용자 혜택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이와 함께 다양한 PC방 행사와 이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도 연내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총괄 이사는 “금번 서비스 계획 발표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준비중인 사항을 미리 안내하고,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기 위함”이라며,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위한 첫 걸음인 만큼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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