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말술클럽`서 소개된 전국 전통주 11번가에 다 모였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의 전통주 명인들이 빚어낸 술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는 이달 25일까지 ‘말술클럽 전통주 모음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전국 각지의 전통주를 한자리에 소개하는 이번 기획전은 히스토리 채널의 인문 예능 프로그램 ‘말술클럽’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며, 기획전내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각 전통주에 얽힌 역사와 제조법 등도 소개합니다. 히스토리 채널의 말술클럽은 우리나라 전통주를 찾아 출연진들이 전국 각지로 떠나 술에 담긴 역사, 문화 등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우선 오늘은 조선 3대 명주 중 하나인 전라북도 전주의 ‘이강주’, 22일에는 대통령 설 선물주인 강원도 평창의 ‘오대서주 감자술’, 23~25일에는 ‘막페인(막걸리와 샴페인)’ 신조어를 만들어낸 경상남도 양산의 ‘이화백주’를 내놓습니다.서울·경기,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전통주 100여종도 판매합니다. 중요 무형문화재인 경기도 김포의 ‘문배주’, `이강주· 죽력고`와 함께 조선 3대 명주로 꼽히는 경기도 파주의 ‘감홍로’, 백제왕실에서 즐겨 마신 충청남도 서천군의 ‘한산소곡주’, 2017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 ‘호담 산양산삼 생 막걸리’, 떠먹는 막걸리 ‘술샘 이화주’ 등이 대표적입니다.11번가는 현재 ‘전통주’ 카테고리 내 500여종의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가 허용된 지난해 7월 이후 거래액 증가율은 월 평균 80%입니다. 주로 명절에만 판매되던 전통주가 온라인 판매 허용 이후 고객들이 수시로 찾는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겁니다.전통주를 찾는 11번가 내 연령대별 구매자 큰 손은 ‘30대’로 전체 거래액 중 43%를 차지합니다. 이어 ‘40대’ 34%, ‘50대’ 11%, 20대 8%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60%, 여성이 40%입니다. 전통주의 구매자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3개월간 전년대비 거래액이 많이 늘어난 연령대는 20대로 41%나 증가했습니다. 30대 거래액 증가율(26%)을 1.5배나 웃돕니다.한편, 히스토리 ‘말술클럽’은 전통주를 찾아 출연진이 직접 여행을 떠나고 술에 담긴 문화와 역사 등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는 술에 대한 본격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사회적 트렌드로 떠오른 전통주를 소개하고 전통주에 담긴 다양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통해 아는 것이 즐거워지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장진 감독을 필두로 ‘말술클럽’을 통해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중혁 작가, 배우 박건형,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FT아일랜드 최종훈, 레인보우 지숙 등이 출연합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