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재계약 얘기 아직 안 해…끝은 생각지 않을 것"워너원, 팀의 재계약 논의 언제쯤? 팬들 “워너원 지속되어야” 한 목소리워너원 활동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룹 워너원은 “팀의 재계약 논의는 아직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워너원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워너원 멤버 이대휘는 `연말까지 남은 활동기한이 많지 않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워너원은 이어 "신곡 `부메랑`도 나왔고, 앞으로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워너원은 그러면서 "끝은 생각지 않으려고 한다. 저희 측에서는 재계약 얘기는 (아직) 안 나오고 있다"며 "이번 앨범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데뷔조로 선발돼 지난해 여름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워너원 활동 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정해졌지만 연장 요청이 많아 앨범 제작사 CJ E&M과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도 고심 중이다.워너원의 인기는 1회성으로 끝나기는 아까울 만큼, 가히 역대급이다. 특히 주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워너원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하지만 워너원 태생 자체가 한계적이고, 일부 톱스타들의 소속사들은 ‘팀이 유지되는 것보다’ 인기에 힘입어 소속사 별로 각개전투를 하게 경우 경제적 이득이 더 크기 때문에 연장 요청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워너원을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 CJ E&M, 11명 멤버들의 기획사 관계자는 최근 워너원의 향후 활동과 관련한 회의를 진행했지만 ‘활동 연장’은 없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최고의 히트작 워너원은 다들 역량이 있는 멤버들끼리 뭉쳤다는 점에서 계약 완료 후 개별 활동에 주력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워너원 이미지 = 연합뉴스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