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이주열 "가상통화, 금융시스템 불안 유발 가능성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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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가상통화가 금융시스템 불안을 유발할 가능성을 낮게 봤다.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그는 가상통화가 금융시스템 불안을 유발할 가능성에 대해 "가상통화 투자 규모, 금융기관 익스포저 등을 고려할 때 가상통화 가격의 높은 변동성이 통화정책에 가시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금융시장·금융시스템 불안을 유발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이 총재는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실 등에 제출한 인사청문 자료에서 가상통화와 관련해 현시점에서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불법행위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가상통화는 1천500여종에 달하고 기능과 용도도 다양하므로 성격을 하나로 정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주요국도 상품과 지급수단, 증권 중 어느 하나로 보기보다는 법규 적용시 사안 별로 다르게 접근한다고 설명했다.규제입법은 주요국 대응상황을 참고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