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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시 시황]현대차3인방-에어백 불량 소식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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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시장 분위기 전해드리겠습니다.오늘 현대차가 악재 소식에 흔들리고 있습니다.미국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에어백 불량 사건에 대한 조사를 한다는 소식에 현대차3인방이 하락세입니다.현대·기아자동차의 일부 모델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이 소식에 기아차도 조정을 면치못하고 있고, 현대모비스는 장중 5% 넘게 하락하기도 했습니다.이러한 악재와 함께 FOMC회의 앞두고 양시장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코스피 지수 2,482.24P(-0.47%)입니다.코스닥 지수는 884.48P(-0.89%)입니다코스피 수급 확인하시면, 기관의 포지션이 매도로 전환하며 기관이 263억원을 팔고 있습니다.외국인도 시간이 지날수록 매도 금액을 늘리고 있습니다. 602억원 순매도입니다.코스닥 수급도 확인해볼까요?기관에서 100억원 가량 매수하던 금액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현재 기관 1억원을 사고 있습니다.외국인은 9시 20분경, 매도로 돌아서며 매도 금액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외국인 310억원 순매도입니다.철강 주요종목들 오름세입니다.POSCO, 현대제철, 고려아연이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POSCO는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면서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세아제강은 저가 매수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또 대미수출쪽으로 긍정적인 증권사 분석이 나오며 강세입니다.동국제강도 8%대의 오름세입니다.한국,미국,일본이 안보실장 협의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협의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강세입니다. 선도전기 19%대의 급등세, 현대엘리베이터도 11%대의 오름세입니다.그 중 남광토건이 수혜 기대감이 이어지며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입니다.SK하이닉스,외국인 매수 유입에 `사상 최고가` 9만 1,500원을 경신했습니다.시장에서는 반도체 업황 호조세에 SK하이닉스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애플과 아이폰X 협상에서 애플은 아이폰X의 생산량 조절을 위해 부품사들에 1분기 계약 예정이던 물량을 줄이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고, SK하이닉스는 "이런식이면 앞으로 메모리 반도체를 납품하지 않겠다”며 초강수를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입니다.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바이로메드는 부진한 흐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반면 메디톡스는 외국계 매수 유입으로 빨간 불을 켜고 있습니다.CJ E&M을 비롯해 로엔 등 상승하고 있습니다.고성장 기대감을 갖는 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중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판매 재개 가능성을 가지며 기대감이 저변해있습니다 .펄어비스는 지난 주 금요일, `보호예수 해제`에도 반등에 성공했지만 오늘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개별종목으로 파미셀이 20% 넘는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8거래일째 상승랠리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간경변 세포치료제 품목 허가 기대감에 오늘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미래컴퍼니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미래컴퍼니가 중국 신성 옵토일렉트로닉스와 107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했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계약금액은 2016년 연결 매출액의 13.33%에 해당합니다.이에 따라 장 중 52주 신고가 경신하며 외국계 매수가 유입되고 있습니다.반면 FTSE지수 편입에 신고가를 경신했던 네이처셀입니다. 오늘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했는데요. 지난 16일, 식약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리결과에 따라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품목허가에 대해 반려 처분을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조인트스템은 네이처셀이 개발중인 퇴행성 골관절염 세포치료제입니다.네이처셀 측은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견이 관련 규제를 완화한 입법 취지와 맞지 않다며 향후 이의 신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오세인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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