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맥도날드, 20년 된 신촌점 철수'… 네티즌 "임대료 버티기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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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자 <맥도날드, 20년 된 신촌점 철수…핵심상권 떠난다> 기사는 맥도날드 신촌점이 다음달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다뤘다. 1998년 영업을 시작한 지 20년 만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신촌점뿐만 아니라 서울대입구점 등도 이달 폐점한다. 패스트푸드 주요 소비층인 10~20대가 모이는 핵심 상권에서 빠지는 것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업계는 임차료 상승과 상권 변화, 최저임금 인상 여파 등을 원인으로 꼽는다. 한국맥도날드는 이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포를 순차적으로 닫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네티즌은 “세계적인 기업 가맹점이 임대료 때문에 핵심 점포를 철수하는 사례가 나왔다”며 “부동산 임대료를 못 잡으면 자영업자들은 더욱 살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15일자 <이수만+배용준… 국내 최대 ‘엔터 제국’ 탄생> 기사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이끄는 SM엔터테인먼트가 키이스트 등을 인수한 배경을 다뤘다. SM이 이번 인수를 추진한 것은 국내 최대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평가다. 일본 내 한류채널 사업 등 외연도 확장할 수 있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 네티즌은 “SM은 ‘문화제국주의’를 아주 잘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이제 어느 드라마, 영화, 코미디, 음악프로에서든 SM 소속 가수가 반드시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한국맥도날드는 신촌점뿐만 아니라 서울대입구점 등도 이달 폐점한다. 패스트푸드 주요 소비층인 10~20대가 모이는 핵심 상권에서 빠지는 것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업계는 임차료 상승과 상권 변화, 최저임금 인상 여파 등을 원인으로 꼽는다. 한국맥도날드는 이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포를 순차적으로 닫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네티즌은 “세계적인 기업 가맹점이 임대료 때문에 핵심 점포를 철수하는 사례가 나왔다”며 “부동산 임대료를 못 잡으면 자영업자들은 더욱 살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15일자 <이수만+배용준… 국내 최대 ‘엔터 제국’ 탄생> 기사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이끄는 SM엔터테인먼트가 키이스트 등을 인수한 배경을 다뤘다. SM이 이번 인수를 추진한 것은 국내 최대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평가다. 일본 내 한류채널 사업 등 외연도 확장할 수 있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 네티즌은 “SM은 ‘문화제국주의’를 아주 잘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이제 어느 드라마, 영화, 코미디, 음악프로에서든 SM 소속 가수가 반드시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