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연착, 비 오는 목요일 "지옥철" 시민 불만 쇄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5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줄줄이 연착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이날 오전 7시 40분께부터 SNS에는 2호선 운행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승객들이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글에 따르면,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가 고장 나 닫히지 않는다는 이유로 출발이 지연됐다. 이후로도 `간격조정`이라는 안내방송과 함께 거북이 운행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지하철 2호선은 지난 5일과 6일 연속으로 고장을 일으킨 바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더욱 커졌다.특히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트위터 등 SNS에는 2호선 연착에 대한 불만을 성토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누리꾼들은 "(today******) 신당에서 대림까지 1시간 걸린다는게 말이 되니 2호선아!!" "(Only_xo*********) 2호선 극혐이야" "(nielo****) 2호선이 왜 이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버스도 아니고 지하철이 왜 막혀" "(GUD****) 2호선....2호선....새 차만 만들지 말고 좀 고치던가 맨날 난리나는데" "(yj020*****) 내 지각의 100프로가 2호선 책임. 소송 같은 거 준비하는 사람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2호선 연착 (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