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백복인 KT&G 사장 선임 안건에 `중립` 의견을 내기로 했습니다.보건복지부는 15일 국민연금기금 주식 의결권 행사 전문위원회가 16일 예정된 KT&G 정기주주총회 안건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의결권전문위는 "분식회계 등 백복인 사장 선임과 관련해 제기되는 의혹에 따른 기업가치 훼손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객관적 사실로서 확정되지 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립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김흥렬 사내이사 선임 건에 대해서는 기업가치 훼손 이력이 없다는 점을 들어 찬성 결정을 내렸습니다.또 사외이사 현원 증원 여부 안건은 사외이사 비중이 75%(총 8인 중 사외이사 6인)에 달하는 등 현원 구성은 충분하다고 보고, 현원 유지 안건에 찬성하기로 했습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