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GM과 성동조선 등 구조조정에 따른 피해지역의 금융지원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김 부위원장은 오늘(13일) 지역 금융지원대책 관련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관련 지역의 협력업체나 소상공인이 사용 중인 기존 보증이나 대출의 만기연장, 원금상환 유예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금융위는 우선 협력업체 신규자금 지원을 위한 1,3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신설합니다.대출 만기 연장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뿐 아니라 시중은행들도 금융감독원 지도 아래 동참할 예정입니다.김 부위원장은 "정책금융기관 등의 금융지원과제 이행상황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협력업체 등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