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3도가량 오른 11∼19도로 예상됐다. 서울은 최고 1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오전에는 '나쁨' 수준으로 바뀌는 곳도 있겠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 산지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한 곳이 있겠다. 사흘가량 강풍이 계속될 전망이므로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0∼2.5m, 남해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인다.
서해 상과 남해 상을 중심으로 해상에도 안개가 짙겠으므로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이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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