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강사진이 다양한 콘텐츠로 자서전, 여행 에세이 단행본을 함께 만들어가는 ‘푸른숲 책쓰기 스쿨’이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글쓰기로 삶을 되돌아보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와 책을 제작하는 과정이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책쓰기 과정 중 생산된 원고는 일간지 교열·교정 전문기자가 첨삭 지도하며 단행본용 원고로 완성해준다. 12주 과정 중 빼어난 콘텐츠는 출판사와 연계해 단행본으로 펴내고 실속있는 가격으로 자비 출판도 대행해준다.

[여행의 향기] '푸른숲 책쓰기 스쿨' 1기 수강생 모집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대통령의 글쓰기》로 저술과 방송 활동 중인 강원국 강사(사진)와 시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의 정호승 시인이 글쓰기 요령을 알려준다. 시인이자 신문 논설위원인 고두현 시인은 논설로 글 쓰는 노하우를 전한다. 강의는 오는 4월2일~9월3일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홍대입구 2번 출구)에서 격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2회 열린다. 수강료는 98만원. 블로그에 수강내용이 있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event.hankyung.com)나 전화(010-3131-5740)로 하면 된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