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철은 유진투자증권 전무, 유식열 IBK투자증권 전무,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IB대표. 사진=한국거래소
왼쪽부터 김철은 유진투자증권 전무, 유식열 IBK투자증권 전무,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IB대표.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8일 2017년 코스닥·코넥스 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은 코스닥 부문, IBK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코넥스 부문에서 우수 IB로 선정됐다.

거래소는 "코스닥 및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장실적 등 증권시장 기여도와 공모가격 적정성, 이익지표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IB를 선정했다"며 "향후 기업공개(IPO) 주관업무 수행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을 통해 2018년도에도 IPO시장 활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