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밀기계가 싱가포르 정밀 기계 자동화 전문 업체 PBA그룹과 손잡고 합자법인 "PBA-Hanwha Robotics"를 개소했습니다.한화정밀기계는 꾸준히 성장하는 동남아 지역의 로봇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화의 핵심 기술과 PBA그룹의 제조 역량을 합쳐 싱가포르 현지에 협동로봇 생산 공장을 개소한다고 밝혔습니다.PBA그룹은 1987년 기계 부품 무역 회사로 시작해, 현재는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업체로 성장한 기업입니다.한화정밀기계와 PBA가 함께 만들게 될 `협동로봇`은 말 그대로 사람의 일을 협동해서 도와주는 로봇으로, 4차 산업혁명 발전 속에서 매년 약 60%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는 게 한화 측의 설명입니다.한화정밀기계는 지난해 최대 5kg까지 들 수 있는 협동 로봇 HCR-5도 출시한 바 있습니다.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한화정밀기계 김연철 대표이사와 PBA그룹 데릭 옙(Derrick Yap) CEO, 싱가포르 찬춘싱(Chan Chun Sing) 총리실 장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