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최순실 패러디가 화제가 되고 있다.tvN `SNL9`의 정성호와 김민교가 풍자개그를 선보였다.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로 분장을 하고 등장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박 전 대통령으로 분한 정성호는 "저기, 여기가 503호가 맞습니까?"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아니라고 대답했다.이에 최순실로 변신한 김민교는 "이 언니는 큰집만 보면 자기 집이래. 이러다 우리 다 죽어"라고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18개 혐의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을 연다.이날 결심 공판에서는 검찰 측의 구형이 진행될 예정으로, 앞서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에게는 징역 25년이 구형된 바 있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삼성에 승마지원금 등을 요구했다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18개 혐의로 기소, 이 중 13개 혐의가 최순실 씨와 공범으로 기소 됐다.때문에 최순실 보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중형 구형이 불가피하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이날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어느 정도 구형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tvN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