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아, 여자 활강 금메달…린지 본은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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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고지아(이탈리아)가 가장 빠른 여자 스키 선수 자리에 올랐다.
고지아는 21일 강원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경기에서 1분39초2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이번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여자 활강 부문 랭킹 1위인 선수다.
앞선 공식 연습에서 각각 5위와 2위, 11위에 그쳤던 고지아는 실전에서 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랑힌드 모빈켈(노르웨이)는 0.09초 뒤진 1분39초31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8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면서 주목 받은 린지 본(미국)은 1분39초69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린지 본은 월드컵 통산 81승으로 여자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벤쿠버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땄다.
이 종목에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고지아는 21일 강원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경기에서 1분39초2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이번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여자 활강 부문 랭킹 1위인 선수다.
앞선 공식 연습에서 각각 5위와 2위, 11위에 그쳤던 고지아는 실전에서 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랑힌드 모빈켈(노르웨이)는 0.09초 뒤진 1분39초31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8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면서 주목 받은 린지 본(미국)은 1분39초69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린지 본은 월드컵 통산 81승으로 여자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벤쿠버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땄다.
이 종목에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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