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녹스첨단소재, 실적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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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첨단소재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이녹스첨단소재는 전날보다 1100원(1.56%) 오른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름세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2분기부터 중소형 OLED 소재 산업에서 메인 벤더로 역할이 확대되며 관련 매출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규하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OLED 소재 매출은 2017년까지 대부분 대형 OLED 패널 소재에 기인했다"며 "중소형 OLED 소재 매출은 미미한 수준으로 신규 거래선 확보에 따른 품질 안정화가 핵심이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2018년 2분기부터 중소형 OLED 후공정 소재 산업에서 메인 벤더로 역할이 확대되며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현재는 일부 소재에 대해서 가시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나 곧 소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추가 실적 성장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 고객사 이외에 중화권 업체에 OLED 소재 납품 가능성도 긍정적이라며 기존 고객사 대비 매출은 크지 않을 전망이나 생산이 본격화되는 2019년부터는 관련 매출이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형 OLED 소재 실적도 1분기부터 65인치 이상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면서 대규모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1분기 및 2018년 실적은 OLED 소재 매출 및 마진 확대 본격화로 견조한 성장세 유지할 것으로 전망"이라며 "2분기부터는 마진이 높은 중소형 OLED 소재 및 65인치 대형 OLED 소재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돼 분기별 역대 최대 매출액 및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이녹스첨단소재는 전날보다 1100원(1.56%) 오른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름세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2분기부터 중소형 OLED 소재 산업에서 메인 벤더로 역할이 확대되며 관련 매출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규하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OLED 소재 매출은 2017년까지 대부분 대형 OLED 패널 소재에 기인했다"며 "중소형 OLED 소재 매출은 미미한 수준으로 신규 거래선 확보에 따른 품질 안정화가 핵심이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2018년 2분기부터 중소형 OLED 후공정 소재 산업에서 메인 벤더로 역할이 확대되며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현재는 일부 소재에 대해서 가시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나 곧 소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추가 실적 성장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 고객사 이외에 중화권 업체에 OLED 소재 납품 가능성도 긍정적이라며 기존 고객사 대비 매출은 크지 않을 전망이나 생산이 본격화되는 2019년부터는 관련 매출이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형 OLED 소재 실적도 1분기부터 65인치 이상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면서 대규모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1분기 및 2018년 실적은 OLED 소재 매출 및 마진 확대 본격화로 견조한 성장세 유지할 것으로 전망"이라며 "2분기부터는 마진이 높은 중소형 OLED 소재 및 65인치 대형 OLED 소재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돼 분기별 역대 최대 매출액 및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