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벌인 ‘2018 내구품질조사’에서 기아자동차가 2위, 현대자동차가 3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전년 대비 4계단 상승했다. 한국 브랜드가 2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급별로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프라이드가 각각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소형차 부문에서 최우수 품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