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복의 기운이 충만한 배우 강성진, 가수 슈, 김혜연, 박지헌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슈는 "아직까지도 남편과 클럽을 다닌다"며 산후조리원에서 지냈던 날을 회상했다.
조리원에 있으면서 집에 돌아가 육아의 고통을 느끼기 전에 단 한 번의 자유 시간을 갖고 싶었던 슈는 "의사 선생님에게 부탁해 남편과 함께 클럽을 갔다. 신나는 비트에 맞춰 스트레스는 물론 산후 몸도 풀었다"면서 색다른 산후조리법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세 남매의 엄마 슈는 아들 임유에게 바라는 것을 밝혔다. 슈는 "임유가 커서 유아인처럼 멋진 배우가 되길 바란다"며 아들에게 대사연습을 시킨다고 말했다.
또 아들의 헤어스타일도 유아인처럼 한다며 제2의 유아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철부지 엄마의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원조 걸그룹 슈의 변함없이 사랑스러운 모습은 13일(화) 저녁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