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오늘 1심 선고…누리꾼 "판결 지켜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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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몰고 온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 `비선실세` 최순실 씨 1심 선고가 오늘 속행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3일 오후 2시 10분 417호 대법정에서 최순실 씨의 선고 공판을 연다. 2016년 11월 20일 재판에 넘겨진 이래 450일 만이다.이날 재판부는 형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강요·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 등 18가지 혐의사실에 대해 선고할 예정이다.국정 초유의 비선실세 등장으로 충격에 빠트린 최순실 씨의 선고에 여론 역시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누리꾼들은 "제발 공정한 판결이 내려지길(mkle****)", "검찰의 구형대로 판결하시기 바랍니다(xmfk****)", "25년보다 낮게 나오면 민심 폭발한다.재판부 정신차려요(dksa****)", "죄를 지엇으면 그죄값을 받아야지 억울하다고 하는것은 뭐냐(npp5****)", "법앞에 만인이 평등하듯 한나라를 조종하고 자신의 사익과 자식의 사익을 챙겼던 그녀에게 대한민국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라고응징한다는 판결을 내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kjw0****)"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최순실 오늘 1심 선고를 앞두고 딸 정유라의 근황 역시 주목되고 있다.정유라는 최근 마필관리사 이모씨와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보도 후 다시 은둔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매체는 정유라가 지난 11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마필관리사 이씨와 식사를 하고 다정히 팔짱을 끼고 나오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도했다.마필관리사 이씨는 지난해 정유라 씨가 택배기사로 위장한 괴한에게 침입 당했을 때 괴한의 흉기에 다쳐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정유라 씨의 해외 도피 행각을 도왔으며 정유라 씨가 체포된 이후 뒷정리를 도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연합뉴스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