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스웨덴의 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표 살로테 칼라(31)이 차지했다.

칼라는 10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여자 크로스컨트리 15㎞(7.5㎞+7.5㎞) 스키애슬론 경기에서 40분 44초 9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은 이날 저녁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 첫 금메달을 노린다.

임효준(22·한국체대), 황대헌(19·부흥고), 서이라(26·화성시청) 등 우리 대표팀 에이스들은 이날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에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열림픽에서 이정수(29)가 1000m와 1500m 경기에서 2관왕에 오른 이래 남자 쇼트트랙에서는 금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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