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빨간 불`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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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평창올림픽 출전 여부, 8일 오후 이후 발표안현수 운명은? CAS, 긴급제소 심리 결과 8일 은 9일 발표하기로안현수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까.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쇼트트랙) 등 러시아 선수 32명의 긴급 제소 안건에 관한 심리를 8일 오후 이후에 발표하기로 했다.안현수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했으며 발표 결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CAS는 7일 "평창에서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임시위원회를 진행했지만,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라면서 "심리를 8일 재개해 그 결과를 8일 밤 혹은 9일 오전에 발표하겠다"고 밝혀 안현수에 대한 결론을 아직까지 도출하지 못했음을 시사했다.안현수 등 러시아 선수 32명은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에 불복해 CAS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CAS는 평창 특별임시본부에서 중재 절차에 들어갔으며 안현수는 이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에 따라 안현수의 평창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쉽게 예상하기 힘들다.CAS가 안현수의 징계를 무효라고 판단하더라도 IOC가 올림픽 출전을 불허할 경우, 안현수는 평창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 선수의 올림픽 출전 승인 권한은 IOC에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CAS는 지난 1일 안현수 외에 또 다른 징계 대상자 39명 중 28명의 징계를 증거 자료가 불충분하다며 무효라고 판단했지만, IOC는 7일 이들의 평창올림픽 참가 요청을 거부했다.안현수 올림픽 출전에 빨간 불이 켜진 이유다.안현수가 출전한다고 하더라도 일정 역시 문제다. 당장 쇼트트랙은 10일 남자 1,500m 메달 레이스를 펼친다.안현수 이미지 = 연합뉴스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