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2015년 2월 출시한 ‘KB통중국고배당펀드’가 출시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KB통중국고배당펀드는 해외운용사에 위탁하는 일반 중국펀드와 달리 KB자산운용이 직접 운용하는 펀드입니다.KB통중국고배당펀드는 3년동안 56.0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중국주식형펀드(평균수익률 36.76%)를 앞섰습니다.해외주식형펀드(평균수익률 31.66%), 신흥아시아주식형펀드(평균수익률 35.13%)와 비교해도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운용을 담당하는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김대영 매니저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중국 기업에 선별투자하고, 배당으로 추가수익을 확보한 것이 수익률의 비결”이라며, “안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퇴직연금펀드 등 장기투자 성격의 자금이 많이 유입되며 중국배당주펀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말했습니다.한편, KB자산운용은 KB통중국고배당펀드 외에도 중국본토(KB중국본토A주펀드)와 홍콩 및 범중국(KB차이나펀드) 등에 투자하는 1조 2,800억원 규모의 중국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