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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보호…‘더마 코스메틱’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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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감피부엔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시카크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보호…‘더마 코스메틱’ 뜬다
    매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을 정도로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짐을 느끼는 이들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계절에 관계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민감해진 피부를 개선하게 위해 다양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예민해진 피부의 대표적인 증상은 홍조, 피부 건조감, 트러블 등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아이오페 스킨리포트 14권 민감편’에 따르면, 아이오페랩이 우리나라 20~39세 여성 5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93%가 자신의 피부가 민감하다고 응답했다. 민감한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예민한 피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건성, 지성, 중성, 복합성 등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외부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민감피부를 위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민감성 피부 케어 시장의 대표 제품군인 ‘더마코스메틱(Dermocosmetic)’이 매년 약 15%씩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더마코스메틱은 피부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Cosmetic)’의 합성어로, 일반 화장품과 피부과용 바르는 의약품 사이에서 피부과학적 해결책을 제시한 화장품이다.



    일반화장품과는 차별화된 성분과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는 인식이 소비자에게 확산되며 더마코스메틱은 민감한 피부를 케어하는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인기가 높아진 만큼 다양한 브랜드에서 ‘더마 컨셉’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는 중이다.



    아이오페랩 고은비 연구원은 “민감 피부의 경우 다양한 피부 증상 개선에 집중하기보다는 우선적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튼튼하게 보호 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며 “단순한 더마 콘셉트를 넘어, 민감성 피부에 대한 심화 및 축적된 피부연구를 기반으로 예민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성분 함유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도움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부를 예민하게 만드는 성분을 더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오랜 시간 식물과학을 통해 정확한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오페 역시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3천 명 이상의 피부 측정과 분석을 기반으로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더마 리페어 시카크림’을 출시해 도움을 주고 있다.



    '더마 리페어 시카크림'은 거칠어진 손상 피부를 케어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효능성분은 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 편백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피부 집중 개선 크림으로 활용 가능하다. 3가지 효능 성분이 민감 피부에 필요한 피부 진정, 건조손상케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는 피부과 테스트는 물론 알러지 테스트, 안자극 대체 테스트, 민감성 패널 테스트 등 4가지 철저한 사전 테스트를 통과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파라벤, 동물성 원료, 향료, PEG 계면활성제 등 10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저자극 마일드 포물러가 특징이다. 또한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리케이션 검색에서도 검증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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