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공업은 부산공장 내 에폭시 분체도장 라인 생산을 재개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생산재개 분야 매출액은 378억941만원으로 2016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9.7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24일 발생한 화재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통해 일부라인의 설비가 정상 가동돼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