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국토부 장관 만나 개포재건축 주민 우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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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을)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정부 부동산 대책에 따른 주민 우려를 전달했습니다.전현희 의원실은 전 의원이 26일 김현미 장관과 철도국장, 도로국장, 공공주택추진단장 등 국토부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날 전 의원은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위례 과천선 사업과 대모산 터널 착공 필요성 등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전 의원은 위례과천선 사업과 관련해 노선 연장과 1호선 환승 연결안에 대해 국토부가 사업주체로서 적극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10년째 방치되고 있는 대모산 터널사업과 관련해서도 전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연계해 서울의 새로운 동부간선축을 구축하는 복안을 국토부가 서울시와 함께 협의에 나서달라고 부탁했습니다.전 의원은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으로 개포 재건축 단지 주민들의 우려가 높다면서 1가구 1주택 실거주자 등 투기세력으로 볼 수 없는 선의의 피해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정부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전 의원의 지속적 문제제기로 정부는 강남(을)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각 사업의 긍정적 검토와 적극 추진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함께 온 국장급 관계자들에게 각자 관련 사업을 책임지고 의원실과 긴밀히 협의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