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 종합운영센터 24시간 운영 '신속한 위기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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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6일 "이날부터 MOC 운영을 최상등급인 3단계로 실시한다"라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매일 3교대로 24시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 안에 530㎡ 규모로 조성된 종합운영센터는 MOC는 올림픽 기간 벌어지는 각종 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책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과 지휘부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맡는다.
MOC에는 모니터 72대가 설치돼 경기장 구석구석 상황을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하고, 도로공사와 강원도 소유의 CCTV 화면까지 받아 사건 및 사고 발생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55인치 대형 모니터 16대를 연결해서 만든 메인 화면에는 항공기 출도착을 비롯해 도로, 수송, 숙박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고,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고와 화재는 물론 재해 관련 정보도 모두 점검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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