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 경맑음, 4남매 '전투 육아'…시청률 6.5% '최고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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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가 2주 연속 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싱글와이프' 시즌2는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라디오스타'(5.5%), '뉴스라인'(2.9%) 등을 제쳤다.
이날 방송은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4남매 엄마로도 유명한 경맑음은 '전투 육아'의 일상을 공개했다. 씻기고, 재우고, 밥 먹이는 것까지 능숙하게 해냈지만 버거워보였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6.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경맑음은 "아이 다섯을 낳고 싶다보니 7년간 배가 들어간 적이 없었다. 의사가 '빨리 죽을 수도 있다'고까지 말할 정도"였다며 "'왜 내 자신은 챙기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막내 낳고 유암종 판정까지 받았고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낭만일탈'이 절실해 보였던 경맑음은 개그맨 김인석 아내 안젤라 박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정성호는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했지만, 남자여자 가릴 것 없이 볼 뽀뽀를 하는 하와이식 인사에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임백천 아내 김연주는 지난주에 이은 호주 여행에 나섰다. 더운 날씨에도 자전거 투어를 포기하지 않으며 여행을 즐긴 김연주는 저녁에는 외국인 친구들과 유쾌한 저녁식사를 가졌다. 52세 김연주는 외국인들이 자신의 나이를 대부분 30대라고 착각하자 기분좋아하면서도 그 와중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알파우먼'의 모습을 보였다.
개그맨 서경석 아내 유다솜은 새언니와 함께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유다솜은 파리에서 여행 메이트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던 파티시에 유민주를 만났고, 세 사람은 본격적인 파리 여행을 즐겼다.
유다솜은 평소 꿈꿨던 에펠탑의 모습을 보자 "눈물 날 것 같다. 평생 못 잊을 것"이라며 감동했고, 숙소로 들어와서는 "집에서는 술을 안 마신다. 이번에 마시고 가겠다"며 세 여자만의 샴페인 파티를 즐겼다.
한편,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4일 방송된 '싱글와이프' 시즌2는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라디오스타'(5.5%), '뉴스라인'(2.9%) 등을 제쳤다.
이날 방송은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4남매 엄마로도 유명한 경맑음은 '전투 육아'의 일상을 공개했다. 씻기고, 재우고, 밥 먹이는 것까지 능숙하게 해냈지만 버거워보였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6.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경맑음은 "아이 다섯을 낳고 싶다보니 7년간 배가 들어간 적이 없었다. 의사가 '빨리 죽을 수도 있다'고까지 말할 정도"였다며 "'왜 내 자신은 챙기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막내 낳고 유암종 판정까지 받았고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낭만일탈'이 절실해 보였던 경맑음은 개그맨 김인석 아내 안젤라 박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정성호는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했지만, 남자여자 가릴 것 없이 볼 뽀뽀를 하는 하와이식 인사에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임백천 아내 김연주는 지난주에 이은 호주 여행에 나섰다. 더운 날씨에도 자전거 투어를 포기하지 않으며 여행을 즐긴 김연주는 저녁에는 외국인 친구들과 유쾌한 저녁식사를 가졌다. 52세 김연주는 외국인들이 자신의 나이를 대부분 30대라고 착각하자 기분좋아하면서도 그 와중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알파우먼'의 모습을 보였다.
개그맨 서경석 아내 유다솜은 새언니와 함께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유다솜은 파리에서 여행 메이트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던 파티시에 유민주를 만났고, 세 사람은 본격적인 파리 여행을 즐겼다.
유다솜은 평소 꿈꿨던 에펠탑의 모습을 보자 "눈물 날 것 같다. 평생 못 잊을 것"이라며 감동했고, 숙소로 들어와서는 "집에서는 술을 안 마신다. 이번에 마시고 가겠다"며 세 여자만의 샴페인 파티를 즐겼다.
한편,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