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016년 18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40위로 떨어졌고 올해도 6계단 뒤로 밀려 46위를 기록했다.

다만 전 세계 금융회사 중에서는 지난해 9위에서 올해 4위로 상승했다.

'글로벌 100'은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나이츠가 전 세계 2005년부터 매년 전 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17개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조사·선정하고 다보스 포럼이 발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