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셧다운 관망에 혼조…대연정 돌파구 독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2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에 관망세가 퍼지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0% 떨어진 7,708.82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22% 상승한 13,463.6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8% 오른 5,541.65로 종료됐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44% 뛴 3,664.96을 기록했다.
이날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사회민주당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 기독사회당 연합과의 대연정 본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하며 메르켈 총리의 4회 연임 가능성이 한층 커진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프랑스와 독일의 대형 이동통신업체 오랑쥐와 도이체텔레콤이 작년 5월과 9월 사이 은밀한 합병 논의를 했다는 프랑스 일간 르 몽드의 보도에 두 회사의 주가가 각각 2.0%, 1.8% 올랐다.
/연합뉴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0% 떨어진 7,708.82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22% 상승한 13,463.6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8% 오른 5,541.65로 종료됐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44% 뛴 3,664.96을 기록했다.
이날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사회민주당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 기독사회당 연합과의 대연정 본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하며 메르켈 총리의 4회 연임 가능성이 한층 커진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프랑스와 독일의 대형 이동통신업체 오랑쥐와 도이체텔레콤이 작년 5월과 9월 사이 은밀한 합병 논의를 했다는 프랑스 일간 르 몽드의 보도에 두 회사의 주가가 각각 2.0%, 1.8%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