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가상화폐 신규 투자 언제 가능하나?..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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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이 가상화폐 실명확인 시스템을 도입해 오는 30일부터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 가운데 신규 가상계좌 발급 시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신규 가상계좌 발급은 시중은행들의 실명제 시스템 도입 이후 허용될 전망이다.각 은행은 가상계좌 입금 때 입금계좌와 가상계좌의 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전산시스템을 도입한다.이에 따라 거래자의 실명계좌와 가상화폐 거래소의 동일 은행 계좌로만 입출금이 가능해진다.금융당국은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신규 진입을 막아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투기 광풍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규 투자를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하지만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다.가상화폐 투자 관련 인터넷 커뮤니트에는 "자기들 마음데로네, 신규는 왜 안되는데?", "금감원 직원들은? 걔네들이 하는건 투자니까 법적조취를 못할만큼 안전하고 도박도아니고 투기도아닌데 왜 신규를 막는거야?" 등의 항의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가상화폐 투자 규제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청원 참여자가 22만 명을 돌파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