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소포장 제품. 사진=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소포장 제품. 사진=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의 소포장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비맥스 시리즈는 총 4종류로 구성된 고함량 비타민제다. 활성비타민이 들어간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는 20~40대 학생과 직장인을 겨냥한 제품이다. '비맥스 리퀴드'는 마그네슘 함유로 눈 떨림,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완화한다. '비맥스 에이스'는 50대 이상의 장년층을 겨냥한 비타민이다.

GC녹십자는 1통에 60정 들어있던 기존 제품들의 용량을 줄인 소포장 제품을 만들었다. 휴대성을 높이고, 고객들이 원하는 양만큼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는 1포에 1정, 비맥스 리퀴드는 1박스에 10캡슐씩 들어있다. 비맥스 시리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