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美 셧다운 우려에 하락 다우 지수 0.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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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0.37% 26017.81NASDAQ ▼0.03% 7296.05S&P500 ▼0.16% 2798.03전날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오늘 장 초반부터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장 중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정부의 셧다운을 막기 위해 공화당 지도부가 마련한 임시 예산안에 대한 불만을 털어 놓자 셧다운 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조정을 보였습니다. 오는 19일까지 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연방정부는 201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셧다운에 처하게 되는 겁니다. 간신히 종가 26000선 밑을 하회하지는 않은 오늘 장 다우지숩니다. 전날 보다 0.37%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 거래일 랠리를 주도한 종목 보잉이 오늘 장에선 하락 반전하며 지수에 부담을 가했습니다. 이 외에도 제너럴 일렉트릭이 3.3% IB M이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3.6%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약보합권에서 마감한 나스닥 지수확인해보시죠. 7300선을을 밑도는 종가 7296포인트에 마무리 됐습니다. 아마존이 두 번째 사옥 건축 지역을 20개 도시로 압축한 가운데 약보합을 나타냈고, 페이스북 1.2%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도 확인해보시죠. 0.16% 약세를 보였습니다.오늘 장 11개 업종 중 10 개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IT 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하락했고, 부동산 업종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인 미 연방정부 셧다운 이슈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되지만, 과거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셧다운` 이슈가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범유럽스톡스600 ▲0.19% 398.73독일 DAX30 ▲0.74% 13281.43프랑스 CAC40 ▲0.02% 5494.83유럽 주요국 증시는 중국의 양호한 경제성장률과 영국 파운드화 강세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0.19% 오른 398.73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은 6.9%로 정부 목표치 6.5%를 웃돌았고, 전날 랠리를 펼친 뉴욕 증시도 유럽 위험자산 투자 분위기를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런던증시는 파운드화 강세에 주목하며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하락 반전했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전날 보다 0.74% 오른 1만3281.43을 기록했습니다. 기술 기업 인피니온 테크놀로지가 4% 이상 오름세를 보이며 프랑크푸르트증시를 떠받쳤습니다. 프랑스 꺄끄 지수는 0.02%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중국 상해종합 ▲0.87% 3474.75중국 선전종합 ▲0.13% 1924.2일본닛케이225 ▼0.44% 23763.37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날 중국증시는 지난해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오후 4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를 했습니다. 중국의 작년 GDP 성장률은 6.9%를,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6.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를 모두 웃돈 수칩니다. 또 이 날 장에서는 금융주가 전반적인 강세장을 주도했습니다. 평안보험이 자회사 상장 소식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선전종합지수는 0.13%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다음 차익 실현 움직임에 하락세를 보인 일본 확인해보겠습니다. 닛케이지수 전날 보다 0.44% 약세장을 연출하며 종가 23763엔에 장 마감했습니다. 장 중 26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일면서 하락세로 전환하는 흐름을 연출했습니다. 엔화가 낙폭을 대거 반납한 것도 매도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흐름은 좋았고, 금융업종은 부진했습니다. 일본증시도 이를 그대로 반영하는 모습입니다. 도쿄일렉트론은 2.7% 강세를, 미즈호파이낸셜 그룹은 1.8%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상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이혜수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