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QV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이용하면 누구든지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투자정보서비스 ‘투자정보 플러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투자정보 플러스’에서는 투자 고수들의 종목을 공유하고 일대일 맞춤형 전문가 상담, 인공지능(AI)이 제공하는 추천 종목(퀀트), 알기 쉬운 리서치 자료 등을 제공한다. 이런 투자정보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MTS, 전화(1588-7070)를 통해 무료 알림서비스 등록 신청을 하면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코너 별로 ‘관심Pool’은 매일 아침 국내외 시황 및 유망 관심종목을 문자 서비스로 제공한다. ‘고수들의 투자랭킹’은 NH투자증권의 수익률 상위 고객들의 보유종목 공유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은 주식시장의 이슈를 골라 매주 토론을 진행하는 ‘주식설전’과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들로부터 생생한 시황 및 궁금했던 점을 즉문즉답으로 들어보는 ‘월간리서치Talk’, ‘리포트를 부탁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심기필 NH투자증권 WM지원본부장(상무)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해외주식 등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