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광효율 220루멘퍼와트(lm/W)에 이르는 `어드밴스드 플립칩(Advanced Flip Chip) LED 패키지`를 이달 말부터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습니다.회사는 6,000시간의 강도 높은 품질 테스트 등 개발에만 총 2년을 투입해 완성한 혁신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기존 시중의 플립칩 LED 패키지는 완제품 제조 시 밝기가 10% 가까이 줄고 칩과 기판의 접착부가 녹아 위치가 틀어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해당 제품은 섭씨 300도 고온에 노출돼도 밝기와 광효율을 유지합니다.LG이노텍은 판매가격이 국내외 경쟁사 동급 제품 대비 50% 수준에 불과해 가격경쟁력도 탁월하다고 강조했습니다.LG이노텍 관계자는 "이 제품은 프리미엄 조명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혁신적 광원"이라며 "성능, 품질, 가격 등 여러 측면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기존 조명용 LED를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