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프엔씨애드컬쳐 제공
사진=에프엔씨애드컬쳐 제공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예능프로그램 '뭉쳐야뜬다' '주간아이돌'로 유명한 예능제작사 지니픽쳐스를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2016년 에프엔씨엔터가 인수한 드라마, 예능 제작 자회사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 KBS '트릭앤트루', TV조선 '며느리 모시기'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을 제작해왔다. 최근에는 영화, 뮤지컬 시장에도 진출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에프엔씨애드컬쳐 관계자는 "재능 있는 PD를 다수 보유한 지니픽쳐스를 인수해 예능사업부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