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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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상승폭을 키우며 860선도 돌파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안 효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72포인트(1.14%) 상승한 862.23을 기록하고 있다.

정책 기대감에 개인이 66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0억원과 38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그룹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5% 가량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12~15% 급등 중이다. 세 종목 모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신라젠,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등도 동반 강세다.

코스피지수도 상승세다. 코스피지수는 0.26% 오른 2494.5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2500선에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소폭 줄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