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닥, 정부 정책에 `날개 달다` ... 열흘만의 기관 매수에 850선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감 시황] 코스닥, 정부 정책에 ‘날개 달다’ ... 열흘만의 기관 매수에 850선 돌파코스피 시장은 장중 외국인의 순매도 속에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습니다.전일보다 0.47% 하락한 2487.91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개인은 3140억원 매수, 외국인은 동시호가 때 610억원 매수로 전환했습니다. 기관만이 4271억원 매도로 마쳤습니다.코스닥 시장은 정부의 시장 활성화 정책과 함께 16년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마쳤습니다.지난 9거래일 동안 2조원 가까이 매도했던 기관이 10거래일 만에 매수로 전환했습니다.전일보다 2.11% 상승한 852.51 포인트로, 16년만에 850선을 돌파했습니다.기관은 2173억원을 매수했고, 개인은 1922억원을 매도했습니다.대장주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1.23% 밀린 241만2천원에 마쳤습니다.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안 발표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다수가 동반 강세였습니다.셀트리온 3인방, 그 중에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7.98% 급등했고, 메디톡스와 휴젤도 동반 상승했습니다.8% 급등한 포스코켐텍을 비롯한 2차 전지 관련종목들도 탄력적이었습니다.다만,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압박을 본격화하면서 관련주들은 하한가까지 밀렸습니다. 대성창투, SCI평가정보, 우리기술투자, 비덴트 등이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한편, 분할 재상장 첫날을 맞은 쿠쿠홈시스와 쿠쿠홀딩스는 19%, 18% 동반 급락했습니다.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1원 오른 1072.0원에 마감했습니다.김민희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