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영국의 제약바이오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명역항암제 공동연구에 나섭니다.11일 동아에스티는 현지 시각 10일 오후 4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양사는 이날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과 아스트라제네카 대외협력부문 쿠마 스리니바산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계약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진행될 공동연구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연구 중인 3가지 면역항암제 타깃에 대한 선도물질과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물질탐색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또, 이번 공동연구로부터 도출되는 모든 지적재산과 특허는 공동소유 하며, 별도의 합의를 통해 양사가 전용실시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공동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