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산지 밤부터 한파주의보… 내일 아침 영하 14도 '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동해안 6개 시·군과 원주, 영월, 정선평지를 제외한 도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영하 14도∼영하 9도, 산지 영하 14도∼영하 11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다.
동해안은 영하 6도∼영하 3도로 5∼6도가량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도 내륙 영하 5도∼영하 2도, 산지 영하 7도∼영하 5도, 동해안 영하 1도∼영상 2도로 2∼3도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매우 추운 날씨가 지속하고 대기도 매우 건조해 건강관리와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