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차기 회장 후보 16명으로 압축…22일 최종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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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을 16명으로 압축했습니다.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9일)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주 선정한 27명에 대한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16명의 후보군을 확정했습니다.이번 후보군에는 김정태 현 회장을 포함한 내부인사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외부인사는 12명으로 좁혀졌습니다.금융권에서는 지난 두 차례 임기동안 호실적을 유지하고, 외환은행과 하나은행 조기 통합 등을 감안해 김 회장의 연임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회추위는 다음주 추가 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군을 압축한 뒤 22일로 예정된 심층 인터뷰를 거쳐 차기 회장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인권 집 공개, 63년 된 삼청동 낡은 주택이 소중한 이유 ㆍ하리수 "첫사랑 전교회장 남친, 절친男에게 뺏겨"ㆍ장희진-이보영 전어서비스 논란 뭐길래? 악플러와 전쟁 선포 [전문]ㆍ정주리 SNS 심경 "남편과 버라이어티하게 살고 있다"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