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 신임 대표로 이정헌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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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한국법인인 넥슨코리아는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승진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넥슨일본 법인은 1월 중 이사회를 열어 이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2003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해 넥슨 자회사 네오플 조종실 실장, 피파실 실장, 넥슨 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을 맡아왔다.
넥슨의 대표 PC온라인게임 'FIFA 온라인 3'의 론칭과 흥행을 이끌었으며, 모바일 게임시장에서도 '히트'와 '다크어벤저3', '액스', '오버히트' 등 다양한 흥행작을 만들어냈다.
이 내정자는 "넥슨코리아의 대표이사를 맡게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넥슨의 강점은 긴 시간 쌓인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이미 내재화 돼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넥슨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극대화해 글로벌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는 넥슨코리아와 넥슨일본 법인 등을 아우르는 넥슨컴퍼니의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글로벌 사업 및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이 내정자는 2003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해 넥슨 자회사 네오플 조종실 실장, 피파실 실장, 넥슨 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을 맡아왔다.
넥슨의 대표 PC온라인게임 'FIFA 온라인 3'의 론칭과 흥행을 이끌었으며, 모바일 게임시장에서도 '히트'와 '다크어벤저3', '액스', '오버히트' 등 다양한 흥행작을 만들어냈다.
이 내정자는 "넥슨코리아의 대표이사를 맡게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넥슨의 강점은 긴 시간 쌓인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이미 내재화 돼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넥슨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극대화해 글로벌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는 넥슨코리아와 넥슨일본 법인 등을 아우르는 넥슨컴퍼니의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글로벌 사업 및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