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1.04 13:35
수정2018.01.04 13:35
5년 5개월 만에 새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감성 가득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4일 정오 공식 유튜브 및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하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RescuE’ 수록곡 ‘예지몽’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했다. NVRD의 일루민(ILLUMIN) 감독이 연출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모래사장 위 놓인 의자에 윤하가 다가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 장면은 지난달 앨범 발매에 앞서 먼저 선공개했던 ‘종이비행기’ 뮤비 속 한 장면과 동일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처음부터 끝까지 바다가 배경이 됐던 ‘종이비행기’와는 달리 ‘예지몽’ 뮤직비디오에는 방 안 의자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윤하의 모습부터 숲속, 갈대밭, 푸른 들판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다채로운 컷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감각적인 영상미와 색감, 윤하의 청초한 비주얼, ‘예지몽’의 감성 짙은 멜로디 및 보컬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하의 새 정규앨범 ‘RescuE’ 여섯 번째 트랙 ‘예지몽’은 윤하가 작사, 싱어송라이터 다비(Davii)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수록곡임에도 리스너들의 입소문을 타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RE’에서는 윤하와 다비가 함께 합동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윤하의 ‘예지몽’ 뮤직비디오를 본 누리꾼들은 “색감이 진짜 예쁘다. 곡 분위기랑도 잘 어울리는 듯”, “이 노래 계속 들으면 들을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다 좋다. ‘RescuE’가 명반이라는 증거”, “이 노래 또 한 번 라이브로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달 27일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새 정규앨범 ‘RescuE’를 발표하며 오랜만에 컴백한 윤하는 각종 공연 및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주현, “핑클 최대 라이벌? 김국진 못 따라갔다” 과거 발언 눈길ㆍ태양♥민효린 2월 3일 결혼…"박진영 양현석 합작"ㆍ구혜선, 결혼 전 ‘200평 단독주택’ 화제 “애완동물 각자 방 다 따로 있어”ㆍ전지현, 둘째도 아들 “임신 막달, 휴식 중” ㆍ이세창 “정하나와 결혼, 전 부인에게 재혼 소식 먼저 알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