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아내 만삭때 85kg” 업어주다 무릎꿇은 사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오지호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오지호는 지난 25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오지호는 “아는 동생의 친구인데 소개로 만났다”며 아내와의 만남을 언급했다. 아내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고 밝힌 오지호는 “이친구와 결혼해야겠다는 느낌이 있었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오지호는 “나는 아침밥을 먹는 스타일이다. 혼자 살 때도 아침을 먹었는데 아내는 아침을 안 먹는다. 그래서 내가 안 먹기로 했다”며 ‘아내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안 맞춰주면 파탄이 나겠더라. 살아 보니까 내 마음대로 했다가는 1년 안에 이혼할 것 같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오지호는 “아내가 입덧 대신 먹덧을 했다”며 “계속 먹어서 만삭때까지 30kg이 쪘다”고 말했다.오지호는 “만삭일 때 아내가 85kg이었는데 업어달라고 하더라. 업다가 바로 무릎을 꿇으며 주저 않았다”고 굴욕담을 전해 폭소를 안겼다.오지호 아내 (사진=SBS)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주병진 펜트하우스 공개, 역대급 화려한 집 `감탄 또 감탄`ㆍ박나래, 과거에도 수술받은 적이? `안타까워`ㆍ`미우새` 토니안 母, 고준희 등장에 "며느리 되면 공주처럼 모시겠다"ㆍ문희옥, 대표와 갑을관계? 아니면 은밀한 관계?ㆍ사무실 정수기로 `샤부샤부` 만든 중국 여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