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아리얼’, 미국에 이어 ‘일본’ 뷰티 시장 진출
㈜모임의 국내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아리얼(Ariul)이 세계 3대 뷰티 메카인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국내 드럭스토어에서 ‘세븐데이즈 마스크’로 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리얼은 올 초 미국 최대 규모의 드럭스토어인 ‘CVS Pharmacy(CVS 파마시)’에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미국 소비자들은 물론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인 일본에 성공적인 런칭과 동시에 빠르게 매장 입점을 확장하고 있다.

아리얼은 현재까지 일본 내 3대 버라이어티 숍인 ‘로프트(LOFT)’ ‘도큐핸즈(Tokyu Hands)’, ‘플라자(Plaza)’ 입점을 비롯해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키요시(Matsumotokiyoshi)’, 훗카이도 대표 드럭스토어인 ‘사츠도라(Satsudora)’, 큐슈를 대표하는 ‘드럭 일레븐(Drug eleven)’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드럭스토어 매장에 입점했다.

특히, 3대 버라이어티 숍인 ‘로프트’, ‘도큐핸즈’와 ‘플라자’는 고급스러운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로 일본 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리테일 채널이다.

아리얼은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현대 여성을 위한 자연같은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이다. 국내에서 저자극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며 입지를 굳힌 후 해외로 진출한 사례로, 특정 해외 유통 위주의 화장품 브랜드와 차별점이 있다.

아리얼 마케팅 담당자는 “글로벌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일본 여성이 아리얼만의 제품의 기능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차별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뷰티 시장 확대와 함께 일본 주요 채널에서 아리얼의 입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킨 바디 토탈 케어가 가능한 아리얼의 전 제품은 온라인 공식스토어는 물론, 국내 주요 온라인 몰 및 국내 주요 B&H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