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18년도 신규 글로벌 IP스타기업' 모집 실시

2018년 1월 2일(화)부터 2월 2일(금) 오후 6시까지 신청/접수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우수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소재 수출형 중소기업을 선발하여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는 ‘2018 글로벌 IP스타기업’을 오는 1월에 모집한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서울시 수출형 중소기업을 선정, 3년간 지식재산 종합 지원을 실시하여 글로벌 IP강소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한다.

‘17년도 신규스타기업으로는 △유아용품 ㈜쁘띠엘린 △치과용/산업용 3차원스캐너 제조, ㈜메디트 △공기청정기 제조 및 판매, ㈜에이티앤에스그룹 △야외 체육시설 및 놀이·레저시설 개발, ㈜디자인파크개발, △차체 비전검사 장비 및 차량용 영상저장장치, 오토아이티㈜ △영상보안기기 제조, ㈜원우이엔지 △화장품 제조판매, ㈜에스디생명공학 △정수기 및 정수장비, 비데, 공기청정기 제조, ㈜현대와코텍이 선정되었다.

기업 선정 후 매년 연차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지원 기준에 따라 2~3년차 지원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업으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1차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이 선정되며, 선정 후 서울지식재산센터의 컨설팅과 함께 세부 사업별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모집 기간은 2018년 1월 2일(화) 오전 9시부터이며, 오는 2월 2일(금) 오후 6시에 신청 마감된다.

신청 방법은 RIPC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또는 RIPC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SBA 서울지식재산센터 송재학 센터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국가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