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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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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19일 LG이노텍에 대해 3D카메라 출하 증가로 오는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38% 증가한 1888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아이폰8 플러스와 아이폰X 판매호조에 따른 듀얼카메라, 3D 센싱모듈 출하증가로 4분기 광학솔루션 매출이 2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배 늘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3D카메라(3D 센싱모듈)는 2018년에도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3D 카메라가 스마트폰 보안의 핵심기술로 부각되면서 애플 및 안드로이드 진영도 3D 카메라를 탑재한 차기 스마트폰 출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애플은 북미 3D 광방출레이저 업체인 피니사 신규 생산라인에 4000억원을 투자, LG이노텍의 3D 센싱모듈 생산능력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2020년 3D 센싱모듈 매출은 3조원으로 올해보다 7배 이상 급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듀얼카메라, 3D센싱모듈) 매출성장과 전장부품 장기 성장성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2% 상향한 3440억원으로 올렸다. 2018년 영업이익도 기존보다 7% 상향한 5444억원으로 수정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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