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언니를 선덕여왕에 비유해 관심이다.박 전 이사장은 지난달 2일 사기 혐의 등으로 넘겨진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그는 이날 “(언니가) 희망을 잃어버려 재판을 거부한 것 같으니 풀어줘야 한다”고 거듭 호소했다.특히 박 전 대통령이 면회를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어떻게 보면 잘 하시는 것 아니냐.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그러면서 “우리 형님에 대해서는 항상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고 저의 멘토”라며 “선덕여왕 이후 1천400년 만에 가장 위대한 여성 지도자로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박 전 대통령의 억울함을 강조했다.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허경영, 롤스로이스 타고 ‘하늘궁’ 생활…호화판 뒤 진실은?ㆍ송혜교, 독보적인 은광여고 `3대 얼짱` 시절 미모ㆍ`무한도전` 김태호 PD, 부장 승진했다ㆍ‘강식당’ 오므라이스, 대체 얼마나 맛있으면?ㆍ몰카로 2년 간 `친구 부부 화장실 훔쳐본` 30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