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 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이번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지난 2013년 100만불, 2015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은 성과로, 2012년 이후 본격적으로 수출시장을 공략한지 5년만에 이룬 성과입니다.휴메딕스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필러, 관절염치료제, 전문의약품, 안과용제 등을 생산, 판매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최근에는 제약·바이오 노하우를 살려 코스메슈티컬 헬스케어 기업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습니다.이번 수상은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elravie)` 제품과 에스테틱 사업부문이 중국과 동남아시아, 유럽 주요 국가에서 선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엘라비에`는 필러 시술로 대표되는 전세계 쁘띠 미용 성형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유럽 CE, 중국 CFDA 승인을 획득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안전성,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최근에는 강화된 4개의 `엘라비에` 라인업을 바탕으로 러시아, 브라질, 남미 등 미용 성형 시술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를 중점적으로 공략해 신규 거래처를 확보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매년 다수의 해외 전시회 참가 및 현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힘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수출 품목을 확대하고,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현진 결혼, 100일만에 마음 빼앗긴 ‘훈남 의사남편’ 공개 ㆍ채정안, 인형 몸매 화제 “착한 사람에게만 보여요”ㆍ이연복 집공개, 사위와 함께 사는 연희동 3층집 “펜션같아”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박수진 `병원 특혜 논란`, 박수진보다 병원 측이 문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