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의 새 수장이 된 김영주 회장이 "무역협회를 `수출 확대와 민간 통상외교`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김 신임 회장은 오늘 오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건물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앞장서서 대응할 수 있도록 무협을 기민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바꿔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를 위해 김 회장은 "별도의 대응팀을 만드는 동시에 국제 통상과 관련해 전문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무역협회 사업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들의 수출 확대를 돕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무역의 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겠다"는 계획입니다.또 "세계 주요 무역 유관기관들과의 민간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스’ 홍수아, 성형 고백도 솔직…털털 매력 대폭발! ㆍ설인아, 김혜수 ‘표범’ 같다고? “내 롤모델” ㆍ김병지 교통사고 “허리디스크 파열로 수술, 다리 마비”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박수진 `병원 특혜 논란`, 박수진보다 병원 측이 문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